"밝고 활기찬 칠량면 만들어 나가겠다"
"밝고 활기찬 칠량면 만들어 나가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2.1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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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선후회 제22대 최동민 회장

지난 14일 개최된 칠량선후회 이·취임식 행사에서 제22대회장으로 취임한 최동민(57·강진읍)회장.
 
최 회장은 "칠량선후회는 1997년 선후배 9명이 지역 선배를 존중하고 후배를 사랑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결성돼 오늘에 이르러 회원 59명이 함께 발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회원이 하나가 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후회의 숭고한 애향심과 이웃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선배존중 후배사랑 지역사회발전'을 모토로 모범단체가 되겠다"며 "임원, 역대회장들과 원활한 교류와 소통을 통해 회원들과 유대를 돈독히해 짜임새 있고 효율적인 단체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임기에 최 회장은 "내부모님으로 섬기고 칠량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복지사회시설, 노인복지회관 봉사에도 앞장선다"며 "복달음 음식으로 각 마을 주민들의 여름 건강을 챙기는 사업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체육의 날, 어버이날 행사등에 회원들과 동참해 칠량면을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후회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선도하는 모범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부인 박유순(52)씨와 2남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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