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미래, 내실있는 진로교육이 좌우한다
학생의 미래, 내실있는 진로교육이 좌우한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7.12.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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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 개최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과 강진청자골자유학기제·진로센터는 지난 6일 강진교육청에서 지자체와 유관기관, 체험처 대표, 학부모 등 16명으로 구성된 강진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원단은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원활한 진로체험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제공,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과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향후 지원단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2017년 지원센터 현황 및 활동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지원단은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건 교육장은 "이제 교실의 경험보다는 중·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진로체험교육이 학생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온 마을이 나서서 진로교육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체험처에서는 전문성을 높여나감으로써 체험의 질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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