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이범용씨가 오는 18일 저녁 6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신곡을 발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범용씨는 신전면 출신으로 오감통음악인단체 총연합회 소속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전남지부 지부장으로서 오감통 공연, 지역축제, 거리공연 등 강진군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강진의 음악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곡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 음악인들의 역량과 공연 수준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 1집 '울엄니' 이후, '남편이 철났다'를 공개하는 가수 이범용씨는 오래 공들여 준비한 4곡을 담아내 팬들과 군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남편이 철났다'는 힘든 젊은 시절부터 함께해 온 한결 같은 아내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우리 남편들에 관한 이야기로 트로트 고고풍의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