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 연말 맞아 '통큰 할인' 실시
자동차 시장, 연말 맞아 '통큰 할인' 실시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12.08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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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가 12월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이달 한 달 동안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판촉 행사를 통해 전차종에 걸쳐 5%에서 최대 15%에 이르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캡티바는 차량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최대 500만원, 올란도와 임팔라는 각각 최대 14%~13%의 연중 최고 할인 혜택 또는 장기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연말을 맞아 이달 구매 고객들에게 취득세를 지원하고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12%의 파격적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
 
우선 티볼리 브랜드를 포함한 RV 전 모델(G4 렉스턴 제외)을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 시 취득세(5~7%)를 지원한다. 또 티볼리 7~10%, 티볼리 에어 8~10%, 코란도C 8~12%, 코란도 스포츠 7~10%등 파격적인 할부 혜택도 부여한다.
 
르노삼성차는 연말까지 전 차종(SM5, QM6가솔린 제외)구입 시 조기 출고고객에 한 해 20만원을 특별 할인하며 QM6, SM6, QM3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판매조건을 이달 까지 이어간다.
 
기아자동차는 연중 최대 규모인 선착순 2만명까지 차종별로 5~12%까지 할인해 주는 '라스트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또 기간, 유예율, 금리 등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중형 준대형 세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스팅어 차종을 30만원 할인해주고 5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 중 이달 스포티지 출고 고객에게는 50만원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차는 12월 한달 동안 그랜저와 쏘나타 등 인기 세단과 SUV 6종을 대상으로 '카운트 다운 페스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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