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 윤 대표는 30여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노인들을 위한 한약 무료나눔, 청소년들을 위한 전통문화예술 강사활동 등이 어버이로서 본이 돼 상을 수상했다.
윤 대표는 강진문화원장과 번영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문화 창달과 사회봉사에 힘써왔다. 또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한약 무료봉사, 청소년을 위한 효행 강좌 및 전통문화 보급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왔다. 가정교육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한의사를 포함하여 자녀들도 사회의 귀감으로 성장시킨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 원장은 지난 86년 탐진향토문화연구회를 발촉했고, 87년부터 강진문화원이사로 활동했다. 또한 한약협회 전라남도회장, 강진 노인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김국자(72)씨와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한국효도회는 해마다 장한 어버이상, 효녀효부상 등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강진에서는 고 김유홍 회장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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