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상록회 2018년도 회장단 이·취임식
강진상록회 2018년도 회장단 이·취임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2.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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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대 한홍수 회장 취임, 강성식 회원 30년근속패 수여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강진상록회 2018년도 제43·44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일 강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양홍 한국상록회총재, 안병옥 부군수, 김상윤 군의장, 박필만 강진상록회특우회장 및 회원, 강진상록회와 교류하는 양승식 제주도상록회장과 임원진 등이 함께했다.

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상록 정신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상록정신으로 위상을 높이고 탁월한 지도력으로 회원 단합에 기여한 최 혁 이임회장이 한국상록회총재 공로패를 받았다. 또 상록회 발전에 기여한 김성우 회원 등 2명에게 총재표창패 등이 전해졌다.

이어 봉사정신으로 모범을 보인 오원상 회원이 회장표창 등을 받았고, 상록회원 자녀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을 보인 강진고 윤승민 학생이 교육지원청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30년동안 남다른 노력과 애착심으로 상록회 발전을 기한 강성식 회원에게 30년 근속패가 수여됐다. 또한 성전고 김유리 학생 등 3명에게 강진상록회장학금, 전남생명고 김민수 학생에게 강진상록회특우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이임식에는 1년간 상록회 발전을 위하고 이임하는 최 혁 회장에게 재직기념패 등이 전해졌다. 이어서 취임식에는 2018년도 회기를 이끌어 나갈 한홍수 제44대 취임회장과 회장단의 선서가 있었고 상록회기 등이 인계돼 취임했다.  

한홍수 신임회장은 "내마음을 믿는가, 부끄럽지 않은가, 남에게 무엇을 하였는가라는 상록회 강령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진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단체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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