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강진청자마라톤클럽 행사에서 김성환(48·강진읍)씨가 제10대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김 회장은 "17여년전 건강을 가꾸고자 종합운동장 두 바퀴 도는 것을 시작하면서 초대 윤순철 회장을 만나게 되었다"며 "그 인연으로 초대회장과 마라톤을 좋아하는 지역민 30명이 뜻을 모아 마라톤클럽을 창단하게 되었고 1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강진을 전국에 홍보하고자 클럽명칭에 청자를 넣었고, 경기복 앞·뒷면에 청자모형을 부착해 달리면서 홍보해 온다"며 "신회기는 동호인들이 함께 강진청자마라톤클럽을 이끌면서 발전시키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계획에 김 회장은 "신입동호인은 클럽훈련부장이 기초부터 지도해 마라톤의 매력을 더해주겠다"며 "주 2~3회 종합운동장에서 동호인과 마라톤을 가지면서 건강도 가꾸고 지역에 마라톤 매력도 높이려 한다"고 밝혔다.
 
또 "동호인들과 연 2회 마라톤대회 42.195㎞ 풀코스와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울트라 100㎞에 도전해 보려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마라톤 운동선수 장학금지원 신설도 염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인 박정애(44)씨와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