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자녀 최현상(28)씨가 지난 7일 행정고시에 최종 합격했다.
 
강진읍 송덕리 봉덕마을 출신 향우인 이애란 씨의 장남인 최 씨는 서울 이대부속고교와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해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2년여 근무하다 국제통상 전문가의 꿈을 위해 사직하고 행정고시에 도전했다.
 
이후 피나는 노력과 남다른 성실성으로 공부하여 1년만에 행정고시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최 씨는 내년부터 산업통산자원부에서 국제통상 전문가로 5급 공직생활을 시작한다.
 
최 씨는 아버지 최정호 씨로 어머니 이애란(55)씨는 강진북초 10회, 강진여중, 성전고를 졸업했다. 이 씨의 고향에는 오빠 이승재 씨, 여동생 이미향 씨가 살고 있다,

이 씨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성실하고 착한 아들이 꿈이 이뤄 기쁘다"며 "자신이 원하는 국제통상 전문가가 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