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배합사료 평균 2.2%할인 판매
농협 배합사료 평균 2.2%할인 판매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1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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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는 내년 1월 15일까지 전 축종의 사료 가격(OEM사료 제외)을 할인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NH농협에 따르면 금번 가격할인은 국제 곡물가격의 일시적 하락에 따른 조치로 사료가격을 인하하여 양축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결정됐다. 특히 농협사료는 금번 가격할인을 통해 농가를 최우선 하는 상생의지를 통해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배합사료 가격할인 폭은 kg당 8원(평균 2.2%)수준으로 작년 3월 3.5%,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2.5% 할인율까지 합해 적용하면 약 2년간 총 432억원의 기여효과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협사료 관계자는 "국제 곡물가격의 일시적 하락함에 따라,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할인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생산비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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