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게이트볼팀 우승, 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운동 추진
지난 17일 강진한들농협이 개최한 제7회 강진한들농협장기 경로(敬老)게이트볼 대회에서 작천면게이트볼팀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병영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강진한들농협장기 경로 게이트볼대회는 강진한들농협이 병영면, 작천면, 옴천면(북삼면)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기하고 지역에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작천·병영·옴천면 6개팀이 출전하여 쌓아온 기량을 발휘해 친선경기를 가졌다.
본 대회에 앞서 주최측에 지난해 우승한 작천면게이트볼팀이 우승기를 반환하였다. 이어서 게이트볼 6개팀은 A,B팀으로 편성 경기가 진행됐다. 친목속에 경기를 가진 결과 작천면게이트볼팀이 우승해 3연 연속우승 기록을 세웠다.
한편 대회에 강진한들농협은 헌법 제정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고자 1천만 서명운동을 전개해 지역농협의 귀감이 되었다. 농업 공익적 가치 헌법제정 서명운동은 대한민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열악한 농촌의 미래에 등불을 가져다주는 뜻깊은 운동이다.
조명언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농업의 가치를 높일수 있도록 농업가치 헌법제정 운동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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