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문 창간 제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진신문은 1998년, IMF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창간했습니다. 고난을 이겨내고 지금은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 강진을 대표하는 언론입니다. 오늘의 강진신문을 위해 헌신하신 마삼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강진신문은 강진군민들과 출향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일주일의 시작을 강진신문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중앙언론은 다루지 않는 고향의 소식을 강진신문이 세세하게 챙겨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엄정한 중립성을 견지하며 성역 없는 기사를 부탁드립니다.

강진신문이 활발히 지역의 횃불 역할을 함으로써 강진군민과 향우의 알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군민과 향우의 알 권리가 보장받을 때, 지방정부도, 정치인도 군민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진정으로 주민을 섬기고 위하는 행정이 실현 됩니다. 따라서 강진신문의 발전은 곧 강진의 발전입니다.

앞으로도 강진신문이 좋은 기사로 군민들과 향우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지금처럼 늘 기다려지는 신문이 되어주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