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강진 방문의 해' 성공, 강진군민의 힘 덕분입니다
[축사] '강진 방문의 해' 성공, 강진군민의 힘 덕분입니다
  • 강진신문
  • 승인 2017.11.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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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

강진신문의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모든 힘은 군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인의식과 공동체 정신에 입각한 강진신문의 언론관과 실천노력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지난 19년간 강진신문이 걸어 온 길은 항상 강진을 따뜻하게 보듬고 감싸며 지역에 긍정마인드가 넘치도록 지면을 만들어 왔다고 봅니다. 지역이 살아야 언론이 살고 언론이 건강해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늘 증명해온 곳이 바로 강진신문입니다. 군민은 물론 향우, 기관사회단체 모든 구성원들의 한결같은 생각입니다.

 강진군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로서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계신 마삼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항상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직원 가족 여러분들의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강진군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특히 농어촌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특히 특단의 대책 '강진 방문의 해'를 야심차게 추진, 성공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최근 강진읍을 들썩이게 한 강진 K-POP콘서트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통해 강진의 역동성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선진의식을 보여준 것은 좋은 사례입니다. 동시에 강진읍을 포함해 강진전역은 올해 초부터 전개된 읍면단위 각종 축제와 여름을 달군 강진청자축제,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으로 강진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여기에 강진군이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우도 짚트랙, 마량놀토수산시장, 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오감통 활성화, 강진만 생태공원의 전국화, 푸소체험을 포함한 감성여행 1번지 조성은 강진의 농수축산 판매 창출을 통한 지역민 소득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강진군은 내년을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로 정해 농업인의 소득확대를 획기적으로 늘릴 것이며, 내후년은 '올해의 관광도시'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강진신문의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강진사람들의 눈과 귀, 입으로서 밝고 애정이 깃든 메시지를 4만 군민과 20만 향우들에게 늘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진신문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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