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생태공원, 친환경 디자인상 수상
강진만 생태공원, 친환경 디자인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17.11.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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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디자인분야 공공공간 설치분야

강진만 생태공원이 지난달 31일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 데이를 맞아 제2회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 공공 공간 설치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상은 전라남도의 정체성을 담아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진군은 '강진만 A프로젝트' 일환으로 강진만의 생태를 인위적으로 변경하지 않고 자연친화적으로 디자인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갈대숲 비경의 명소이자 남해안 최고의 생태다양성의 보고인 강진만 생태공원에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17일간의 음악여행'이 열리고 있다. '우리삶에 만남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지역개발과 윤영갑과장은 "천연자원인 갈대밭과 갯벌 등을 활용한 강진만 생태공원이 친환경 디자인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친환경 생태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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