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0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대응능력을 강화시키고 체감형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1일차에는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도상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2일차에는 군민 참여형 훈련으로써 강진의료원에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캠페인과 대형화재 현장훈련이 펼쳐진다. 이날 현장훈련에서는 15개 기관과 220여명이 참가하여 실전상황에 준하여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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