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2017 충무·화랑훈련 실시
오는 30일부터 2017 충무·화랑훈련 실시
  • 김철 기자
  • 승인 2017.10.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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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민·관·군·경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충무훈련과 화랑훈련을 연계해 군 전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충무·화랑훈련에는 강진군, 8539부대 3대대,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국민 생활을 안정시키고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등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다.
 
이번 훈련은 위기상황을 대비·점검하고 각종 위기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한다. 1일차에는 충무계획 및 민방위 시설 등 현장점검이 이루어지며 2일차부터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 지진대피훈련 등을 한다. 또 전시 동원 지원 절차 숙달을 위해 차량동원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여기에 군 주도하에 대규모 병력이동과 검문소 임시 설치 운영이 이뤄지며 적의 공격 및 후방지역의 혼란에 따른 상황 조치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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