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사흘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제24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렸다. 지난해까지 담양에서 열렸던 행사를 강진군이 지난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강진유치로 확정지은 행사이다.
 
전남도가 지원하는 축제인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주제는 '강진만 갈대밭으로 떠나는 남도음식 피크닉'.
 
전남도와 강진군은 이번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기본방향을 강진 개최에 따른 전국 인지도 상승, 남도음식과 축제의 전국화, 개막행사인 상달제 행사 변화, 체류형 관광객 확보를 통한 가족단위 방문객 유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축제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잡고 운영했다.  
 
프로그램도 강진만 생태공원 1000인 오찬, 남도음식 서울나들이, 외국인 남도음식 탐험, 강진테마여행, 다산밥상·강진밥상 체험, 남도큰장터와 푸드트럭 '달빛 야시장',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어린이음식체험관'이 운영되면서 호평을 받았다.  
 
강진 K-POP콘서트는 21일 오후 7시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2만3천여명에 이르는 관객들의 환호 속에 무대를 펼쳤다. 이번 강진 K-POP콘서트에는 2017년 혜성처럼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인그룹 워너원을 포함해 5인조 보이그룹 B1A4, 6인조 보이그룹 B.A.P, 라붐, 소나무, 줄리안, 딘딘이 출연했다.

두가지 대규모 행사가 진행되면서 강진은 깨끗한 이미지의 성과를 나타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든 행사에서 큰 사고없이 행사를 마무리했고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규모 행사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강진을 알렸다. 대단한 강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