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남민속 예술축제 개최 21개 시·군 총34개팀 참가
제43회 전남민속 예술축제 개최 21개 시·군 총34개팀 참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0.29 2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 '율어 밤골 마당밟이', 완도 '청해진 12군고 진법놀이' 대상

제43회 전남민속 예술축제가 강진군민체육센터 특설무대에서 지난 20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개최된 전남민속예술축제는 21개 시·군 일반부 21개팀, 청소년부 13개팀 총 34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전남민속 예술축제는 시·군에서 참가한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민속예술경연이 진행됐다.
 
이번 전남민속 예술축제 일반부에는 진도 남한산성 도척놀이, 여수 전라좌도 여수삼동매구 12마당, 장성 서삼 모심기농요, 광양 잡돌림농악, 강진 사초 갯제 작품 등이 경연됐다. 청소년부 경연에는 광양 광양농악, 곡성 판굿, 함평 함평나르다 농악 등이 참가했다.
 
3일간 경연을 펼친 전남민속 예술축제는 올해는 지역성을 살린 민속예술이 많이 출전하였고 원형복원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이에 경연결과 일반부 대상은 보성 율어밤골 마당밟이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영암 강강술래팀에게 돌아갔다.
 
청소년부 대상은 완도 청해진 12군고 진법놀이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낙안군악팀이 수상했다. 이번대회 수상팀은 2018년도 한국민속예술축제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