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충전 2017 복지일꾼 한마음대회
행복충전 2017 복지일꾼 한마음대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0.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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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힐링 시간가져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2017 복지일꾼 한마음대회가 지난 13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옥 부군수, 군 사회복지 실천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관내 13개 재가요양보호센터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요양기관종사자 150여명이 함께했다.

복지일군 한마음대회는 시설 종사자들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느라 나들이 및 소통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기념 행사에는 각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활동영상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장기요양기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배려계층의 손발이 되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온정복지 강진을 실현한 노부모돌봄 전문센터 위영애 씨 등 10명이 강진군수표창을 받았다.

식 후 요양기관종사자들이 소통과 함께 활기를 충전하는 힐링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이 시간에는 인기가수 초청과 각설이 품바공연, 화합을 다지는 단체게임과 노래자랑 등이 열려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마음 편히 힐링하며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옥 부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해소해주고 손발이 되어준 복지일꾼들의 높은 긍지와 자긍심에 존경을 표한다"며 "복지종사자들이 힐링하며 최상의 서비스제공을 위한 감정치유와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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