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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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0.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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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식 군위원 복지시설·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비용 지원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원은 지난달 29일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위 의원은 강진양로원, 강진자비원, 강진군장애인복지관, 수화통역센터, 심부름센터에 각각 1백만원씩 총 5백만원을 후원했다. 이와함께 위 의원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향을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여성 한 가정을 선정하여 친정나들이 비용을 지원했다. 친정나들이 지원에는 결혼이주여성과 남편, 아이들까지 함께 고향을 찾도록 해주었다. 
 
고향방문대상자로 선정된 누엔홍다오씨 부부는 "친정집이 낡아 집을 신축하지만 형편상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다"며 "위 의원님의 지원으로 오랜만에 가는 친정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척, 친구들도 만나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위 의원은 2년 전부터 매년 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1백만원을 후원하기 시작하였고, 총 1500만원을 후원해 명절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살피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 2015년부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해 후원 및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최근 3년간 매년 결혼이민자 2~3가정을 선정하여 친정나들이 비용을 지원해 고향의 향수도 달래주고 행복한 결혼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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