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이 혁)는 지난달 27일 강진 관내 아동안전지킴이 2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안전교육 및 폭력(학교폭력,성폭력,아동학대 등)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안전교육,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대처요령 등 아동안전지킴이 임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중 애로,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인재개발원 조형래 외래강사를 초빙해 위급상황 발생 시 기초적이고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과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혁 강진경찰서장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매일 순찰하고 아동대상 범죄 예방 및 비행 청소년 선도 등에 힘쓰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를 격려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킴이 어르신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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