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교회, 강진군청춘합창단 창단기념 감사예배
도암교회, 강진군청춘합창단 창단기념 감사예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0.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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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단원 80명으로 출발, 연말 창단연주회 예정

도암교회에서 지난달 26일 강진군청춘합창단 창단을 기념한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김병철 장로의 진행으로 드려진 강진군청춘합창단 창단 감사예배에는 강진청춘합창단의 '본향을 향하네' 특송이 울려 퍼졌다. 이어 도암교회 김옥진 담임목사의 '우리를 지으신 이유' 주제로 말씀이 선포됐다.

말씀에 김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 형상을 완전하게 회복시켜 주셨다. 우리가 사는 존재 이유는 돈과 명예가 아닌 찬양하기 위함이다"며 "강진청춘합창단 단원들이 하나님이 찬양하던 본향의 아름다운 찬양을 부르자"고 말했다.
 
감사예배에는 강진읍교회 김승봉 목사의 새로운 창조물로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는 강진청춘합창단에 역사하시어 하늘과 만물을 바라보며 인도하는 은총이 가득하길 축원했다.
 
강진군청춘합창단(OB합창단)은 단장 김옥진 목사, 정태권 지휘자, 반주 서진희 씨, 노래를 목말라하는 60세이상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80명으로 창단됐다. 이들은 주 2~3시간 연습하고 있다. 강진군청춘합창단은 오는 11월7일 개최되는 전라남도시니어합창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 연말에는 강진청춘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강진아트홀에서 가질 계획이다.
 
김 단장은 "오늘 시작이다. 강진 땅에 행복과 평화 바이러스를 많이 퍼트리길 바란다"며 "창단한 강진청춘합창단이 이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고 모두 행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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