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희망 장소를 지정해주세요"
"순찰 희망 장소를 지정해주세요"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09.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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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시행

강진경찰서(서장 이 혁)는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순찰계획에 반영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이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순찰활동으로 그간 공급자 중심의 순찰활동에서 주민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반영해 주는 수요자 중심 순찰활동으로 변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주민이 특정 장소나 구간을 대상으로 순찰 희망을 요청하면 적정 여부를 판단해 이를 순찰 노선에 반영하게 된다.
 
강진경찰서 관계자는 "최대한 모든 요청장소를 순찰할 수 있도록 인력 여건에 따라 일별·주별·월별 단위로 순찰주기를 세밀하게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며 "강진경찰은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순찰희망 장소를 원하는 주민은 읍·면 지구대나 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순찰신문고(http://patrol.police.go.kr)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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