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로타리클럽 강진만 자전거길 환경정화
강진청자로타리클럽 강진만 자전거길 환경정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9.15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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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교 16.1㎞코스 구간 잡풀 제거 및 쓰레기 수거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청자로타리클럽(회장 김정식)이 지난 10일 강진만 자전거길 환경정화활동 봉사에 나섰다.

이날 강진청자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강진군청 축산과·미래산업과 공무원과 함께 강진만 자전거길인 강진읍에서 남포교 16.1㎞코스 구간 주변 제초작업과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회원들은 준비해 온 예초기를 둘러메고 분과별로 구역을 나눠 공무원들과 여름철에 무성히 자란 잡풀을 베어내는 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회원들은 갈퀴 등을 이용해 베어낸 잡풀을 정리해 안전하게 자전거길을 이용하도록 정비했다. 이와함께 회원들은 강진읍에서 남포교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해 자전거길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강진군자전거도로는 8개 구간에 총길이 27,43㎞이다. 강진읍 남포교는 전국 자전거길 300여코스 중 꼭 가봐야 할 자전거길 100선 공모에 선정될 정도로 잘 조성돼 있다.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은 매년 강진축제장 환경정화활동, 보은산V랜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봉사 등을 갖고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강진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복지시설 봉사, 이웃돕기  등을 실천해 다같이 보살피며 더불어 사는 지역만들기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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