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생 정보화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제작분야 등 3개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대회에는 전남지역 인문계, 특성화고 39개교 학교대표 94명이 출전해 3개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병영상고 교내 정보화경진대회 예선에서 최우수 성적을 내어 학교대표로 출전한 3학년 김루나 양은 정보검색분야에 출전 동상을 안았다. 금융계통직 꿈을 목표로 실력을 쌓아온 김 양은 경진대회에서 인터넷 검색 후 답을 내는 정보검색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또한 회계사무직을 꿈꾸는 3학년 박은혜 양은 경진대회 전자계산표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박 양은 대회에서 엑셀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어내는 해석능력을 발휘해 상을 안았다.
대회를 앞두고 학교 관계자와 정찬주 컴퓨터담당교사의 지도로 학교대표학생에게 방과 후 활동과 방학기간을 이용 정보, 전자분야 등 특별지도를 실시해 우수실력으로 입상했다.
한편 병영상고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에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 파워포인트, 플래쉬, 포토샵 등 다양한 전산회계분야를 집중 지도해 역량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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