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관광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전남도, 전남관광협회,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전라남도서울사무소,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전남의 주요관광지와 10월에 개최되는 풍성한 가을축제를 서울시 직원에게 알리기 위해 관광안내책자를 전달하며 홍보에 나섰다.

특히 강진군은 강진만갈대축제, 남도음식문화축제, K-POP 콘서트 등 지역축제와 우수 관광지를 집중홍보했다. 이어 가을에 낭만 가득한 감성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일산, 대전, 익산, 부산 등 대도시 관광홍보마케팅을 실시했고 앞으로 대구, 울산 등 대도시를 순회하며 2017 강진 방문의 해 널리 알리겠다"며 "우리 군 우수 농산물이 많이 알려져 판매가 활성화 되어 군민소득이 창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7강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TV 홍보활동, 깨끗한 환경조성, 아름다운 꽃길조성,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수용태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7년 하반기에도 군민과 함께 강진방문의 해를 성공에 앞장서며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