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이장단 깨끗한 내고장 가꾸기
군동면이장단 깨끗한 내고장 가꾸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9.0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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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들 솔선수범, 면 도로변 잡풀 제거봉사

군동면으로 진입하는 도로변이 군동면이장단의 내고장 가꾸기 솔선수범 봉사로 깨끗하게 단장됐다.
 
지난달 27일 이른 아침 군동면이장단 이장 30여명은 군동면을 깨끗하게 정비하고자 각기 지닌 예초기와 낫, 갈퀴 등을 챙겨들고 군동면사무로소로 모였다. 깨끗한 군동면 가꾸기에 힘을 합친 이장들은 평리마을 앞부터 군동면 시가지 양방향 도로변 화단 3㎞구간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 제거를 실시했다.
 
이장들은 준비해 온 낫을 이용해 도로변에 우거진 잡목을 제거한 다음, 예초기로 무성히 우거진 잡풀을 말끔히 베어내 정리했다. 또한 잡풀 속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도 수거하여 깨끗한 군동면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편 군동면이장단은 군동면에서 추석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군동면 가꾸기 일환으로 갖는  9월18일 대청소의 날에도 함께한다. 군동면 40개마을 주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마을진입로와 안길청소, 하천쓰레기 정비 등 환경정화활동에 나선다. 
 
윤호경 이장단장은 "마을을 이끌고 있는 이장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군동면을 만드는데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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