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K-POP콘서트, 갈수록 기대된다
강진 K-POP콘서트, 갈수록 기대된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7.09.0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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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강진 K-POP콘서트 대표아이돌 워너원 출연 확정

B1A4, B.A.P, 라붐, 딘딘 등 정상급 가수들 한자리에

오는 10월 열리는 K-POP 콘서트의 출연가수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인그룹 워너원을 포함해 강진 K-POP콘서트 출연가수를 최근 확정, 공개했다.  
 
워너원은 현재 최고의 인기그룹이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PRODUCE 101 시즌 2'에서 최종 1위부터 11위까지 기록한 출연자로 구성된 11인조 남성그룹이다. 지난달 7일 데뷔앨범 발표 이후 각종 음원 차트를 모조리 싹쓸이하고 지상파를 포함한 7개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표 아이돌 그룹이다.

현재 워너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9월 싱가포르, 10월 필리핀 해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출연이 확정된 B1A4는 5인조 보이그룹으로 2013년 네 번째 EP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로 지상파 1위에 오른 이후 2014년 월드투어를 성황리에서 마쳤다. 드라마·뮤지컬, MC 등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B.A.P는 2012년에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는 5일 일곱 번째 싱글앨범 'BLUE'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라붐, 소나무, 줄리안, 딘딘의 출연이 확정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총 1만석의 좌석 중 1천900석을 사전예매를 통해 접수됐고 9월 중순 인터넷 예매로 추가로 현장예매를 할 예정이다.
 
한류열풍의 중심 강진 K-POP콘서트는 10월 21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개최되는 1천131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 강진만 생태공원 남포축구장에서 열린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 K-POP콘서트 성공을 위해 공무원, 추진위원 등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출연진 확정을 통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콘서트가 강진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떠오르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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