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께 행복과 기쁨 드렸어요"
"어르신들께 행복과 기쁨 드렸어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9.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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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 맑은샘배움터 작은음악회 열어

강진교육발전협의회 강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맑은샘배움터(대표 주길성)는 지난달 30일 강진양로원에서 위문공연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강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맑은샘배움터 학생들은 체험활동시간에 배우고 익힌 사물놀이, 악기, 합창으로 강진양로원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드리는 작은음악회를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미애 팀장의 해설속에 열린 위문공연 작은음악회에는 김무진 학생 등 21명이 동요 합창으로 손자들의 재롱을 안겨드렸다.

또 김태림 학생 등 10명은 최진사댁 셋째딸 가요를 오카리나 연주속에 합창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박지유 학생 등 12명의 학생들이 사물놀이를 신명나게 펼쳐놓아 어르신들이 어깨춤을 추며 함께했다. 작은음악회에는 학생들의 기타, 바이올린 연주 및 이중창 등 배우고 익힌 솜씨가 빛났다.

강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맑음샘 배움터는 강진교육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방과후 홀로 집에서 보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특기적성교육, 저녁식사 제공, 체험, 상담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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