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개봉사단체,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
지역 6개봉사단체,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9.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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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봉사단체들이 오지마을인 작천면 퇴동마을에서 주민들에 맞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가졌다.

지난달 26일 강진탐진로타리클럽, 강진다솜회, 강진라이온스클럽, 한지공예 하늘빚동아리, 이미용봉사회, 사랑의 메아리 6개단체는 연대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봉사에 6개단체는 각자 지닌 재능을 발휘하여 주민과 가정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주었다.

봉사에 회원들은 가정형편상 오랫동안 수리하지 못해 노후된 가정에는 도배를 실시했다. 또 각 가정을 돌면서 전기를 보수해 화재에 대비하고, 걱정 없이 농사를 짓도록 농기계수리도  가졌다. 또한 많은 비용이 들어가 보일러를 설치하지 못한 어려운 가정에는 겨울을 따뜻하게 날수 있도록 보일러도 설치해 주었다.

재능나눔 봉사에 회원들은 주민들의 길게 자란 머리카락을 잘라 정성껏 매만져주고,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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