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민들이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찾아오는 성전면을 만들고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꽃길을 조성했다.
지난달 23일 성전면사무소 직원들과 면민 등 40여명은 함께 힘을 모아 이틀간의 시간을 들여 성전면의 관문인 도로변 화단 꽃길조성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성전면직원들과 면민들은 면회의 날 관광객이 찾아오는 문화재 주변 도로와 성전의 관문인 주변 도로에 꽃을 심자는 안을 내어 꽃이 어우러진 길 조성에 나선 것.
이틀간 힘을 모은 직원과 면민들은 성전면 경포대 입구부터 월남 입구까지 2㎞구간의 양옆 도로변 화단에 계절이 지나 시든 여름꽃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또 경포대에서 무위사 방면 2㎞ 도로변 화단에도 시든 꽃을 뽑아냈다.
이와함께 도로변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완숙퇴비를 땅속에 넣어 식물이 자라는 환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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