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행사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노래와 끼를 맘껏 발휘하였으며 캄보디아와 일본의 다문화 전통춤으로 모국의 그리움을 달래는 아름다운 춤을 선보였고 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 울림공연단과 빅밴드 뮤즈, 드림스타트 태권도시범단의 파워풀한 공연 및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김현정양이 그리운 엄마에게라는 편지글을 소개해 큰 박수와 감동을 전했으며 관내에서 유일한 아동발레 '요정들의 외출'팀의 우아하고 깜찍한 무대로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장식했다.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성옥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소통하며 자리매김하는데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및 가족교육, 방문, 통번역, 언어발달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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