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 식탁까지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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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8.1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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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직배송시스템 사업설명회

지난 16일 소비자·생산자간 협업아래 좋은 제품을 제가격에 구매하기 위한 '공동구매직배송시스템' 사업설명회가 구)성화대학 본관 열린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열린순환터(대표 이현석)·남도순환터 생산자연합회(회장 김은규)·페이스북 공동구매방 소비자그룹(대표 김은규)이 공동으로 연 사업설명회에는 강진·광주·전남 생산자 및 소비자들을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구매직배송시스템 사업설명회에는 과거의 마케팅과 현재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됐다.

과거의 마게팅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품을 찾아가는 방식이었지만, 현재의 마케팅은 소통하는 방식이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미래의 마케팅은 시장자체 구도 조리법을 예시하고 생산과정에서 소비되는 모든 과정을 공유하는 소비자 맞품형 테마푸드와 통합물류·통합마케팅 전략으로 가야한다고 설명됐다. 

또한 페이스북공동구매방 대표로부터 현재 SNS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농가와 소비자가 7천500여명이며, 매월 1억여원의 매출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또 공동구매방은 운영자를 통하여 농산물을 게재하고, 주문은 매일, 배송은 매주 목요일 공동구매직배송 된다고 소개했다. 공동구매방에서는 농산물 물물교환, 농산물 기부경매도 이뤄진다고 설명됐다.

사업설명회 후 참여자들은 배송 박스와 택배비를 포함한 적절한 배송비 가격 논의 및 꾸러미를 개척하여 지역별로 나눠 배송하는 순환시스템 판매 등을 논의하였다. 한편 열린순환터는 페이스북시스템을 통합해 다음달 1일 공동구매방 홈페이지를 오픈해 운영·관리한다.

김은규 대표는 "공동구매직배송시스템은 제값을 받는 SNS도매시장으로, 생산자는 열심히 농사 짓고 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값에 공급 받는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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