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선열들 애국정신 잊지말자"
"나라를 위한 선열들 애국정신 잊지말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8.18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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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기독교연합회, 72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

우리민족이 일제하에서 해방 된지 72주년을 기념하여 강진군기독교연합회가 지난 13일 에덴교회에서 '72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군기독교연합회 송현진 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에는 목회자,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땅에 부흥과 복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리고, 나라를 위해 순교한 이들과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도했다.

연합예배에는 성전동부교회 곽봉섭 목사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쟁이 이 나라에 다시없도록 기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드렸다. 예배에는 에덴교회 김광국 장로의 한 영혼을 전도하기 위해 교회들이 힘쓰고, 부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며 강진군복음화를 이해 기도했다.

이어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에는 에덴교회 성가대의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특별 찬양과 에바다 농아교회 성가대의 '아 하나님의 은혜로' 수화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연합예배에는 작천교회 이정목 목사의 '참된 해방의 그날을' 주제로 말씀선포가 있었다. 김 목사는 본인은 전쟁을 경험한 세대로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고통이 심해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 한다. 다같이 역사의식을 갖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자고 전했다.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에는 동성교회 조영규 목사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광복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축도가 있었다.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총무 김광식 목사는 "광복절을 맞이해 기독교가 일본의 탄압에 대항하며 나라를 위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잇고 회복하고자 연합예배를 드렸다"며 "모두 역사의식을 갖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가족상봉도 이뤄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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