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무색하게 만든 마을 간담회 개최
더위도 무색하게 만든 마을 간담회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17.08.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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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폭염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소통행정

군동면 최종남면장이 지난 7월 1일자 군동면장으로 취임후 종교단체, 지역유지, 40개마을을 취임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달 26일 오후 군동면 금곡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마을 여건에 따라 이장이 적정한 시간을 정해주면 그 시간에 맞추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면장 인사말, 팀별 당면업무 홍보, 군정홍보,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답사, 독거노인 방문순으로 이어졌다.
 
최종남 군동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게 된 배경과 면장으로서 앞으로의 포부와 함께 향후 간담회 결과 처리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면사무소의 팀별 당면업무를 설명하고, 보건지소 당면업무와 군동농업인 상담소장의 영농에 대한 홍보와 함께 군정홍보도 병행했다. 마을의 애로 및 건의사항 3건을 청취한 후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사업량, 소요사업비,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앞으로 40개마을에 대한 순회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처리, 단기과제, 중기과제, 장기과제 등 4가지로 분류하여 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것은 군청 관련실과와 협의하여 최대한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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