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와 강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동옥)는 청자축제를 맞아 경상남도 및 거제시 의용소방대연합회원 100여명을 초청 하여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거제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간 자매결연 1주년을 맞이하여 전개된 것으로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를 함께 초청해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문화·관광교류 차원에서 그 범위를 확대했다.
박용기 강진소방서장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의용소방대가 영·호남 상생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소방서장은 경남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과 함께 강진청자축제장 및 다산기념관 등 지역명소를 관광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의용소방대 운영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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