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방문의 해 맞아 청자축제 성공 기원
지난 19일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부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이 강진군의회 및 주요관광지의 비교시찰과 상호 우호교류 증진 등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날 군의회 의장실에서 김상윤 의장의 강진군 주요현황 소개와 함께 시작된 환영간담회에서는 양 의회 간 관심사와 향후 상호교류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또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특별위원회실, 의정상담실 등을 함께 둘러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고려청자박물관과 짚트랙 체험을 포함한 가우도 탐방 등 강진의 문화재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강진 한정식 체험과 주작산 자연휴양림에서의 1박 일정을 끝으로 시찰 일정을 마무리 하는 등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의 정취를 흠뻑 만끽했다.
특히 의원들은 농산물시장을 방문해 청정지역 강진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직접 맛보고 구입하며 농촌의 풍요로운 분위기와 넉넉한 인심에 대해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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