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물 해설가초청 강연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는 지난 21일 옴천초등학교에서 내고향 물 해설가 초청강연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옴천초등학교 4~6학년 고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강연은 '수리시설 및 내 고향 물의 중요성과 가치, 물과 농업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실시됐다. 강연에는 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박서영 물 해설가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물의 중요성을 쉽게 알도록 진행되었다.
박 해설가는 강연을 통해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절약요령을 교육하는 등 어린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 해설가는 이어 지역의 마을, 생태자원 등을 활용한 내고향 농어촌용수와 수리시설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강연을 통해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수자원의 중요성, 물 아껴쓰기 등 우리에게 물이 주는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배석구 지사장은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하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강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용수와 수리시설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고, 주민이 자발적으로 수질관리에 동참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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