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봉사단, 홀몸가정 주거환경 개선봉사
해피투게더봉사단, 홀몸가정 주거환경 개선봉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7.21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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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회복지 공무원들로 결성된 해피투게더봉사단이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홀몸가정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날 해피투게더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 10명은 홀몸가정을 방문 청소봉사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봉사단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결정된 통풍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작천면 김 모씨 가정을 찾았다.

김 모씨는 몸이 아파 집안에 쓰레기를 치우지 못한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봉사단은 대청소에 나서 방을 비롯하여 부엌, 화장실 등 쓰레기를 치워내고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와함께 어려운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생필품도 지원하였다.

이번 봉사에 해피투게더봉사단은 동합사례관리사의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을 파악해 기초수급신청, 물품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해피투게더봉사단은 읍·면 추천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집안대청소, 물품지원 등 봉사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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