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은 지난 1일 오감통 야외공연장 정기공연으로 우리나라 대표적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역민의 문화생활과 강진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이번 정기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기타에 관심이 있는 부산, 대전등의 전국에서 찾아온 기타 애호가들로 객석을 가득 매웠다. 강진의 소리조아 공연팀의 식전행사로 시작한 작은 음악회는 가수 박강수의 히트곡인 '해바라기' , '바람이분다' 등 주옥같은 노래로 2시간 동안 지역민의 가슴을 울리는데 충분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들은 "지역민의 문화생활까지 챙기는 신협이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진신협은 지역민을 위해 문화활동지원 및 봉사활동, 장학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강진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매월 1회씩 중앙로 정화활동을 함으로 깨끗한 강진만들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강진방문의 해 상반기 결산에서 청결부문 감사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