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개최된 광주타임즈 제5회 성공자치포럼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부인회 강진군지회(회장 전종임)와 강진군의회 배홍준 의원이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한국부인회 강진군지회는 소비자보호 사업 및 건전가정 정착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 봉사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또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의 복지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62년 결성돼 여성회원 40명이 활동중인 한국부인회 강진군지회는 관내 저소득 40명아동의 멘토가 돼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정을 나눠 베풀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갖고 자라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또 매월 정기적인 저소득 중증노인 및 장애인목욕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어버이날 오지마을 홀몸어르신 위문 등 이웃사랑 실천을 열어간다.

행사에서 성공자치포럼이 선정한 풀뿌리 자치부문 성공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한 배홍준 의원. 배 의원은 지방자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제7대강진군의회 후반기 농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발전을 기한 점 등이 높이 인정받았다. 상은 광주·전남 27개 지자체 의원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배홍준 의원은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