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활성화로 강진 건강지킴이 되겠다"
"체조 활성화로 강진 건강지킴이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7.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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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체조협회 윤은영 회장

최근 강진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해 출범한 강진군체조협회 제1대회장으로 취임한 윤은영(46·강진읍)회장.

윤 회장은 "강진군의 체조는 군단위지만 실력이 좋아 전국대회 순위권 안에 들고, 동호인도 많아 상당히 발전돼 있다"며 "이는 이전 회장들이 일궈 놓은 결과이다. 이 바탕위에 성숙된 강진군체조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 4년에 윤 회장은 "지역에 체조인구가 많지만 함께하는 행사를 하지 못했다. 체조동호인 인구 저변화를 위한 강진군체육회장배대회 및 체조협회장배 등 다양한 대회를 구상중이다"며 "올해도 체조페스티벌을 알차게 구성해 오는 12월경 개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윤 회장은 "지역에 체조 활성화를 더 기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전라남도도지사배체육대회를 강진으로 유치하였고 11월중에 개최한다"며 "강진군체육회와 함께 군민 누구나 건강을 가꾸도록 강진군 일원에서 '9988체조교실 어깨짝' 무료강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군민들이 체조를 무료 강습으로 끝내지 말고 동호인클럽을 만들어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가꿔나가길 바라는 윤 회장은 남편 김창주(46)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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