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017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모에는 강진읍과 군동. 칠량. 도암, 작천,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기관이 선정돼 협의체당 600만원씩 총 3천6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 확대를 통한 지역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에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립된 이후 첫 공모에서 6개 읍면 협의체가 선정됐다. 긴급구호, 위기가정 사례관리,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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