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행복하고 감동하는 조합 구현"
"조합원이 행복하고 감동하는 조합 구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7.07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완도축협, 농협중앙본부 총화상 수상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이 지난 4일 서울 농협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협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인 '총화상' 수상 영광을 안았다.

이날 강진완도축협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협을 포함한 전국 5,800여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업무추진능력 등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화상은 친절봉사, 인화단결, 경영성과 등 고객과 농업인조합원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무소를 실사 등 엄격함 심사를 거쳐 선발·시상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강진완도축협은 '조합원이 행복해하는 조합, 조합원이 감동하는 조합'을 비전으로 삼고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과 소득향상에 만전을 기하며, 지점 3개사무소와 조사료유통센터, 가축시장, 동물병원, 생장물사업장,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임원 14명, 대의원 62명, 직원 65명으로 구성돼 임직원 및 조합원이 인화단결한 결과 강진완도 합병 9주년에 이르러 안과 밖으로 경영성과는 물론 모든 사업부문에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16년도에는 당기순이익 703백만원과 교육지원사업비 12억여원을 집행하여 조합원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었다. 이와함께 종합경영평가 1등급, 경영실태평가 1등급, 고객만족도평가 S등급과 종합업적평가 지역본부단위 1위를 달성하였다.

강진완도축협은 업무 등 5대핵심과제를 지표로 삼고 조합사업에 매진중이다. 축산인을 위해 군과 정기적인 축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축산종합컨선팅, 거세지원, 인공수정료지원, 가축방역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 지원을 받아 조사료유통센터를 건립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농가에 공급하고 혈통우 경매시장을 확대하여 우수한우 거래 메카 및 서남부거점가축시장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유통질서 확립과 수익증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