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방문의 해' 익산역에서 대도시 마케팅 출발
'강진 방문의 해' 익산역에서 대도시 마케팅 출발
  • 김철 기자
  • 승인 2017.06.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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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알리는 대도시 마케팅 첫 출발을 전북 익산역에서 갖고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강진군청 직원 10여명은 전북 익산역을 찾아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제45회 강진청자축제와 강진 건강 10대 농특산물 등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강진건강 10대 농식품을 익산역 내에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구매를 유도했다. 또 강진청자 20점을 전시하고 청자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홍보했다. 제45회 청자축제기간 중에 전 품목 30% 할인판매 행사 등 '하계휴가는 강진 청자축제와 함께'라는 구호를 외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했다.
 
강진군은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모든 군민이 손님 맞이 채비를 톡톡히 한 결과 재방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6월 23일 현재 누적관광객 130만명이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증가해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10월까지 2017 강진 방문의 해 대도시 홍보마케팅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을 순회하면서 군 우수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알리는데 군민이 함께하는 마케팅 행사를 지속하겠다"며 "강진군 우수 농산물이 많이 알려져 판매가 활성화돼 군민소득이 창출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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