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7일 강진군청 회의실에서 가수 박일남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가수 박일남씨는 1963년 데뷔해 갈대의 순정 등 히트곡을 남겼다. 올해 7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 예능인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맡으며 후배가수 양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수 박일남씨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60~70대 실버세대가 강진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어 관광객 발길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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