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72대 이 혁 서장 취임
강진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72대 이 혁 강진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강진, 행복한 군민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치겠다"며 "기본과 원칙이 존중되는 치안환경 조성과 소통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이어 "치안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과 이를 뒷받침해 준 경찰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맡은 임무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유능한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서장은 지난 1994년 간부후보 42기 경위로 임용돼 2006년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서울 성북서와 구로서, 광진서 형사과장을 거쳐 강원청 수사1과장, 광주청 경비교통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이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해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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