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이웃과 소중한 인연 만들어 가겠다"
"봉사로 이웃과 소중한 인연 만들어 가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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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란로타리클럽 제11대 김영숙 회장

오는 5일 갖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 제11대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영숙(50·강진읍)신임회장.
 
김 회장은 "모란로타리클럽 선배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이으며 회원간 친목하면서 또하나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모란클럽 회원들은 서로 다른 인격체지만 봉사인으로 살아가겠다는 같은 이상을 가지고 있다"며 "모든 회원이 다른 사람보다 한발 앞서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하나가 된다면 모란클럽은 새롭게 거듭 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임기에 김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지역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재능나눔봉사를 구상중이다"며 "창립부터 갖고 있는 할머니·할아버지가정 청소년들이 따뜻한 심성과 올바른 성품으로 성장하도록 조손가정 엄마되어주기봉사도 갖는다"고 뜻을 나타냈다.
 
또 김 회장은 "창립 10년을 맞이한 해에 회원의 쾌척으로 어려운 대학생 학업을 장려하는 관명장학금 1호가 탄생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남편 고영홍(57)씨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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