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오감통에 감성마켓 토요장터 개장
강진 오감통에 감성마켓 토요장터 개장
  • 김철 기자
  • 승인 2017.06.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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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먹거리, 체험, 공연하는 장터

지난 24일 전통시장인 강진읍시장에서 시장상인회 주도로 감성마켓 토요장터를 개설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오감통 토요장터는 6월말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강진읍시장 청년상인과 관내 도예가, 가죽공예가, 장날 노점 대표가 참여해 총 8개 매대를 운영한다.
 
닭꼬치구이와 순대볶음, 장어구이, 파전, 계절음료, 냉커피, 뻥튀기 등 길거리 음식과 청자소품, 가죽공예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어린이용 자전거, 연인들을 위한 2인용 자전거를 탈수 있고 고무신 던지기, 룰렛 , 뻥튀기 먹고 휘파람불기 등 유쾌한 놀거리를 마련했다.
 
최광례 강진읍시장상인회장은 "기존 강진시장에 없던 주전부리, 간식거리를 청년상인들이 앞장서 만들고 선배상인들은 홍보하고 격려해 주어 지금은 규모가 작지만 욕심 부리지 않고 토요장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시장은 강진상권의 핵심이자 기초다. 강진시장상인들의 시장뿐만 아니라 강진상권 활성화에 노력해주는 상인들의 강한 의지가 돋보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8년까지 문화예술융합형시장 육성사업의 주목적인 문화예술과 연계한 전통시장이 살아나도록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장터를 운영하고 오는 8월에는 오감통 섬머락 페스티벌, 10월에는 음악경연대회 등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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