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빛이 되는 강진로타리클럽 만들자"
"희망과 빛이 되는 강진로타리클럽 만들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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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타리클럽 48주년 기념식...제49대 전노진 신임회장 취임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 창립 48주년기념 및 제48·49대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문경환 제9지역대표, 안병옥 부군수, 임택선 차차기총재, 지구임원진, 회원 등이 함께했다. 또 강진클럽 스폰클럽인 광주로타리 이정옥 회장, 우호결연을 맺은 남양주덕소클럽 오상택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자리를 빚내주었다. 또한 강진클럽에서 창립한 강진고인터렉트클럽 회원들이 함께해 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미래인재육성에 기여한 강진군청 송봉근, 설지이 주무관이 직업봉사상을, 클럽발전에 기여한 윤영주 총무, 김재현 재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 클럽발전을 기한 박종주 회원 등 7명이 공로패를, 박종상 회원 등 15명이 개참패를 수상했다. 또한 강진군봉사단체협의회에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지역에 귀감이 된 정상호 이임회장에게 기념패를 전했다.
 
이취임에는 꿈을 응원하고 국가발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전달이 있었다. 동신대 한설화 학생이 덕소클럽장학금 2백만원을 받았다. 또 각각 3천만원을 로타리재단에 기부해 지역인재육성을 기하고 있는 김영배·추용남·김의준·김남준 관명장학금이 대학생 4명과 고교생 6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장학금, 캐나다 캠비RC 의송 양영승 장학금, 초대 고 유동윤 회우의 봉사정신을 기리는 인암장학금이 고등학생 등 13명에게 전달됐다.
 
이어 가진 이·취임식에는 클럽 발전을 기하고 이임하는 정상호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해졌다. 또한 제49대 전노진 회장의 소개와 함께 클럽기가 인계돼 취임하였다. 취임식에는 신입회원 입회가 있었고, 새회기 임원진을 소개하여 힘차게 출발하였다.
 
전노진 회장은 "강진클럽을 한단계 성장시키도록 역대회장과 회원들이 그동안 경험과 지혜로 함께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우리클럽도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한분 한분을 섬기면서 희망과 빛을 줄 수 있는 따뜻한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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