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23일 전남도청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강진회춘탕' 전시 및 시식 체험 홍보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방문 행사와 더불어 회춘탕 인증식당 참여 음식점에서 시식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전남도청과 광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해당 구내식당에서 강진회춘탕 전시와 시식 체험행사를 실시한바 있다. 
　
회춘탕 시식체험은 한 팀당(4명 기준) 5만원의 체험비를 내면 인증식당에서 맛볼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행사로 체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군은 회춘탕 체험행사 안내문을 지난 12일 전국 시·군·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한지 하루만에 20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군은 아울러 더 많은 이들이 회춘탕을 통해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초복과 중복, 말복날 10%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방식과 전략으로 강진회춘탕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